한번 가는데 10만원…5년만에 2배 '껑충'

입력 2025-12-10 15:20
수정 2025-12-10 15:43


올해 모바일로 전달한 결혼식 축의금이 처음으로 평균 1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약 5만원 수준에서 5년 만에 두 배가 된 셈이다.

10일 카카오페이는 올해 카카오페이 송금 데이터를 분석한 '2025 머니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는 카카오페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1년 동안 주고받은 송금 데이터 트렌드를 통합적으로 분석한 리포트이다.

리포트에 따르면 결혼식 축의금 봉투 기능을 통해 전달된 송금액 평균이 10만원을 돌파했으며, 모바일 축의 문화가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하루 동안 오가는 카카오톡 친구송금은 140만 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용자들은 개인당 월평균 8차례 송금을 주고받기도 했다.

정산 기능은 주말 이용이 많았다. 일요일에 가장 활발하게 사용됐고 금요일, 월요일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정산 요청 뒤 송금 완료까지는 평균 8시간 29분이 걸렸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