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승환 LS증권 이사]
● 핵심 포인트
- 이번 주는 FOMC 회의 및 오라클 실적 발표 등의 대형 이벤트들로 인해 시장의 방향성이 변할 가능성이 있음.
- 전문가들은 코스피는 이미 많이 오른 상태로 힘이 빠진 반면, 코스닥은 산타랠리를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함.
- FOMC 회의에서의 금리 인하 결정 외에도 12월의 점도표 발표가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오라클 실적 발표에서 확실한 수주 계약과 매출 계획을 보여주어야 AI 버블 우려를 잠재울 수 있을 것이라 분석함.
-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 높아지며 환율 안정화 예상되나, 단기적으로 개인의 해외 투자 급증으로 인한 환율 상승 압력 존재함.
-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대책으로 벤처 펀드 소득공제 확대 및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비율 증가 등이 언급되고 있음.
- 현대차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주가 상승 모멘텀을 얻고 있으며, 향후 실적 개선 기대됨.
- SK하이닉스는 최근 구글 TPU 품질 테스트 통과 등으로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으나, 삼성전자의 반격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됨.
- 투자자들은 로봇, 자율주행, 반도체, 자동차 등 IT 분야에 관심을 두고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필요가 있음.
- 내년 상반기에는 변동성이 클 수 있으나, 하반기까지 꾸준한 우상향이 예상되며, 물가 상승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있음.
● "코스닥 산타랠리 가능성...IT 중심 포트폴리오 조정 필요"
이번 주 초는 다소 재료 공백 상태였지만, 목요일을 기점으로 대형 이벤트들이 몰리면서 시장의 방향성이 변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는 이미 많이 오른 상태에서 힘이 빠진 반면, 코스닥은 산타랠리를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FOMC 회의와 오라클 실적 발표가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 결정이 이루어질 확률이 87%에 달하는 가운데, 12월 점도표 발표에서 추가 금리 인하 신호가 나타날 경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라클 실적 발표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수주 계약과 매출 계획에 대해 명확한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환율 안정화가 예상되지만, 단기적으로 개인의 해외 투자 급증으로 인한 환율 상승 압력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정부는 코스닥 활성화를 위해 벤처 펀드 소득공제 확대 및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비율 증가 등을 검토 중이다.
현대차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며 주가 상승 모멘텀을 얻고 있으며,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반격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로봇, 자율주행, 반도체, 자동차 등 IT 분야에 주목하며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는 내년 상반기에는 변동성이 클 수 있지만, 하반기까지 꾸준한 우상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물가 상승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