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쇼핑몰에 버젓이…"한국인 계정 팝니다"

입력 2025-12-05 13:04
경찰, 인터폴 통해 게시글 삭제 요청


중국 대형 쇼핑몰에서 한국인 명의 온라인 계정이 버젓이 거래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경찰이 대응에 나섰다.

5일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경찰은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을 통해 중국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타오바오에 관련 게시글 삭제를 요청했다.

타오바오 등 여러 중국 온라인몰에는 쿠팡, 무신사, CJ올리브영 등 온라인 플랫폼에 가입한 한국인 계정을 판매한다는 글이 지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최근 쿠팡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한 뒤 쿠팡 관련 게시물은 줄었지만, 다른 플랫폼 계정 매매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속적인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삭제 요청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알려진 무단결제 사고 의심 사례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