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창업지원센터, GRAND-RISE 페스타서 창업 우수사례 발표

입력 2025-12-04 20:20


오산대학교 창업지원센터는 지난달 26일 열린 ‘경기 GRAND-RISE 동반성장 페스타’에서 창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는 국고사업본부 손석금 본부장과 참석해 창업분과위원회 출범식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산학 협력 방향을 공유하고, 동반성장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오산대학교 창업지원센터는 전문대학 대표로 ‘창업성과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해 대학의 혁신적인 창업지원 모델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대학이 운영해온 체계적인 창업프로그램과 지원시스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오산대학교는 이번 행사에서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대학 인증을 공식적으로 수여받았다.

현장에서는 국고사업본부 손석금 본부장이 대학을 대표해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오산대는 향후 RISE 사업 우수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출발점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심홍보 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경기 GRAND-RISE 동반성장 페스타’와 창업분과위원회 참여는 단순한 우수사례 발표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RISE 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산학 협력을 강화해 지역과 상생하는 창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