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비 확대로 건설 업계 긍정적...삼성E&A 톱픽"

입력 2025-12-04 13:22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

● 핵심 포인트

- 건설주는 시장에서 소외되며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전문가들은 내년도 투자 전략을 논의함.

- 10월 15일 부동산 대책 발표 후 거래량은 감소했으나, 집값 안정화로 보기 어려워 단기적 소강 상태로 평가됨.

- 건설 수주는 2023년 저점 이후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며, 내년에는 약 4% 증가한 230조 원 규모로 공공 부문이 주도할 것이라 예상됨.

- 해외 건설 수주는 누적 430억 달러로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원전이 주요 수주 요인으로 작용함.

- 현대건설은 도시정비 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내년에도 정비 사업 중심으로 물량 확보 가능성이 큼.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설비 투자 확대가 건설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대기업 위주의 수주 증가가 예상됨.

- 중소형 건설사는 SOC 예산 증가 및 주택 공급 확대에 따른 수혜 가능성을 모색하되, 실적 기반 투자 접근이 권장됨.

- 삼성E&A는 반도체 및 에너지 관련 수주로 실적 개선 가능성이 커, 탑 픽으로 추천됨.

- 11월 리츠주는 금리 변동에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연말 배당주로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음.

- 정부는 리츠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일몰 연장 대신 밸류업 기업에 초점을 맞추며 리츠 업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 있음.

● "반도체 설비 확대로 건설 업계 긍정적...삼성E&A 톱픽"

건설주는 시장에서 소외되며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전문가들은 내년도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 10월 15일 부동산 대책 발표 후 거래량은 감소했으나, 집값 안정화로 보기 어려워 단기적 소강 상태로 평가됐다. 건설 수주는 2023년 저점 이후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며, 내년에는 약 4% 증가한 230조 원 규모로 공공 부문이 주도할 것이라 예상됐다. 해외 건설 수주는 누적 430억 달러로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원전이 주요 수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대건설은 도시정비 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내년에도 정비 사업 중심으로 물량 확보 가능성이 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설비 투자 확대가 건설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대기업 위주의 수주 증가가 예상됐다. 중소형 건설사는 SOC 예산 증가 및 주택 공급 확대에 따른 수혜 가능성을 모색하되, 실적 기반 투자 접근이 권장됐다.

삼성E&A는 반도체 및 에너지 관련 수주로 실적 개선 가능성이 커, 탑 픽으로 추천됐다.

11월 리츠주는 금리 변동에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연말 배당주로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정부는 리츠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일몰 연장 대신 밸류업 기업에 초점을 맞추며 리츠 업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었다. 이에 대해 리츠 업계는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정부와 협의 중이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