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
● 핵심 포인트
- 코스닥 지수가 1000포인트를 넘어서 1500, 2000을 가느냐에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함
- 코스닥 1500, 2000을 가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육성책들과 연기금의 매수, 기관투자자와 외국인들의 매수 유입이 필요함
- 향후 10년간은 응용 기업이 돈을 버는데 응용 영역의 대표적인 영역이 로보틱스임. 로보틱스와 의료 AI는 신성장 영역임
- 대기업들이 건드리지 않는 영역임. 의료 AI 같은 경우에도 기존의 대형 의료기기 글로벌 기업들을 침투해야 하는 영역임
- 로봇과 관련한 분야에서 톱픽 종목은 고영을 주목해 보라고 함
- 자율주차 분야의 HL홀딩스나 약국 자동화의 제이브이엠, 3D 프린팅의 링크솔루션 같은 기업들도 같이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함
- 앞으로는 사람이 제조하기보다는 기계가 제조하는 시대가 될 것임. 씨어스테크놀로지와 쓰리빌리언 두 기업을 좋게 봄
- 내년 3분기까지 전후로 주가가 크게 리레이팅될 거라고 보고 있음
- 스몰캡을 중심으로 한 투자 전략은 선택과 집중 또는 지수 투자 두 가지 전략으로 말씀드림
● "코스닥 2000 도달 가능성...로보틱스·의료AI 유망"
전문가들은 코스닥 지수가 1000포인트를 넘어 1500, 2000포인트까지 도달할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예고와 함께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온기가 확산되는 초기 단계로 판단된다. 이를 위해 정부 육성책, 연기금 및 기관투자자들의 매수 유입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로보틱스와 의료 AI 분야에서의 중소형주 성장이 기대된다. 대기업이 진입하지 않은 신성장 영역으로, 중소기업들이 빠르게 대응하며 시장을 선도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의 중국 배제 정책에 따라 한국의 관련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로보티즈와 같은 기업이 이미 성과를 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영을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 추천하며, HL홀딩스와 제이브이엠, 링크솔루션 등도 유망주로 꼽았다. HL홀딩스는 자율주차 로봇 기술과 높은 배당수익률을 자랑하며, HL만도와 연계된 사업 구조로 인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해외 시장 진출로 성장 잠재력이 크고, 링크솔루션은 3D 프린팅 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씨어스테크놀로지와 쓰리빌리언 같은 의료 AI 기업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들 기업은 이미 흑자를 달성하거나 매출 급증세를 보이고 있어, 내년 3분기에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종목 중심의 투자와 코스닥 지수 투자를 병행하는 전략을 추천하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