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시황] 구리 가격 상승·금·은 강보합권·국제유가 강보합권 거래

입력 2025-12-04 06:42
● 핵심 포인트

-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구리 선물 가격은 2.6% 상승해 톤당 1만 1480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 경신함.

- 미국의 관세 우려 및 주요 광산의 생산 차질로 인해 구리의 글로벌 공급 부족 현상 심화됨.

- 글렌코어는 올해와 내년 구리 생산 목표 각각 하향 조정했으며, 골드만삭스는 내년 상반기 구리 가격 전망을 상향 조정함.

- 금과 은 선물 모두 강보합권에서 움직임; 금은 0.4% 상승해 4239달러선, 은은 장중 사상 최고가인 59.64달러 터치함.

- 부진한 민간고용 지표 발표로 금리 인하 가능성 높아지며 달러 인덱스 하락, 금 가격 상승에 기여함.

- 국제유가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됐으며, 러시아와 미국의 평화 협상 결렬 소식에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됨.

- 천연가스는 3.5% 상승해 5달러를 넘으며 3년 만에 최고치 달성, 향후 겨울철 난방비 상승 우려 제기됨.

● 원자재 시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구리 선물 가격은 2.6% 상승해 톤당 1만 1480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글로벌 공급 부족과 미국의 관세 우려로 인해 구리 가격이 상승했으며, 주요 광산 업체들의 생산 차질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글렌코어는 올해와 내년 구리 생산 목표를 각각 하향 조정했으며, 골드만삭스는 내년 상반기 구리 가격 전망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금과 은 선물은 강보합권에서 움직였습니다. 금은 0.4% 상승해 4239달러선에 거래됐고, 은은 장중 사상 최고가인 59.64달러를 터치했습니다. 부진한 민간고용 지표 발표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며 달러 인덱스가 하락하고, 금 가격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국제유가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됐으며, 러시아와 미국의 평화 협상 결렬 소식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었습니다. 천연가스는 3.5% 상승해 5달러를 넘으며 3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상승세가 유지된다면 2025년은 지난 20년 중 천연가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올겨울 미국 내 약 6100만 가구의 난방비 상승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원자재 시황을 살펴봤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