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더 춥다…중부 퇴근길 폭설 '주의'

입력 2025-12-03 17:56


4일 전국 대부분 기온이 낮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더 춥겠다.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5도를 밑돌며 춥겠고, 오후 들어 추위가 다소 누그러들겠으나 여전히 예전 이맘때보다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0∼9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9도와 2도, 인천 -8도와 5도, 대전 -8도와 4도, 광주 -3도와 6도, 대구 -5도와 5도, 울산 -4도와 6도, 부산 -2도와 8도다.

전국에 부는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전북 등 곳곳에 눈이 오겠다.

3일 서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눈이 내렸다. 오후 5시 기준 인천 백령도와 제주 한라산 삼각봉 등엔 눈이 10㎝ 넘게 쌓인 상태다.

4일 아침까지 추가 적설은 울릉도와 독도 3∼10㎝, 서해5도·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전북남부내륙·전남서해안·제주산지 1∼5㎝, 나머지 지역 1㎝ 안팎 또는 미만이다. 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전북남부내륙·전남서해안·제주에는 아침까지 강수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까지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북부, 경북서부내륙·북동내륙·북동산지, 경남서부내륙, 제주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 퇴근길 짧은 시간 동안 눈이 거세게 쏟아질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에 4일 오후부터 밤까지 눈이 시간당 1∼3㎝씩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적설은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 3∼8㎝, 나머지 수도권과 강원중남부내륙·강원중남부산지·충북북부 1∼5㎝, 나머지 지역 1㎝ 안팎 또는 미만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