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대 강세 마감하며, 4,000선을 회복했다.
종가 기준 4,000선 회복은 지난달 20일(4,004.85) 이후 보름여 만이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 속에서 AI(인공지능) 고밸류 우려 완화가 지속되면서 투심이 개선됐다. 여기에 더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더해지면서 지수를 밀어올렸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1.37포인트(1.04%) 오른 4,036.3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1,600억원,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 7,400억원 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기관 역시도 7,500억원 어치를 사담았다.
반면, 개인은 8,900억원에 달하는 차익실현성 물량을 쏟아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물산(9.35%), 두산에너빌리티(4.53%), 한화에어로스페이스(5.10%), HD현대중공업(2.69%) 등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특히 삼성물산은 장중 25만3,0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1.06%), 기아(1.37%)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1.08%), 신한지주(-1.84%) 등은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59포인트(0.39%) 오른 932.01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