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산업의 핵심 부품을 제작하는 ㈜케이에이엠이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섰다.
정용표 대표는 1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케이에이엠은 알루미늄·티타늄 소재를 활용해 항공기 주요 구조 부품을 정밀 가공·조립해 수출하는 전문기업으로, 국내 항공·우주 산업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정용표 대표는 1997년 창업 이후 지역 대학 장학사업과 재단 기부 등 사회적 가치 실천에 힘써왔으며, 모교인 부경대학교에도 2,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정 대표는 지난 10월 국립부경대학교에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으며 지역사회 공헌, 산학협력, 기술혁신 분야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소에도 지역 복지기관 후원, 교육·인재 양성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과 산업 생태계를 함께 성장시키는 데 관심을 기울여왔다.
정용표 대표는 이번 기부에 대해 “기업은 자신이 속한 지역과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을 함께 나눠야 한다”며 “출산과 양육이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한 과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1,000만 원은 2025년 12월 지급 예정인 ‘출산축하금’으로 전액 사용되며, 셋째 아이를 출산한 5가정에 ㈜케이에이엠 명의로 가구당 2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6월 열린 제15회 출산축하금 수여식을 통해 60가정을 지원했으며, 재단 출범 이후 누적 875가정에 총 17억 7,7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저출산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