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 집에 강도 침입…뭘 훔쳐갔나 보니

입력 2025-12-02 18:58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이 절도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BFM TV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올랑드 전 대통령 부부의 파리 자택에 도둑이 들어 시계 한 점을 도난당했다.

수사 당국은 일주일 뒤 용의자로 30대 초반의 알제리 남성 두 명을 체포했다. 두 남성은 조직적 절도 혐의로 구속됐다.

수사 당국은 수색 과정에서 도난당한 시계를 회수해 올랑드 전 대통령에게 반환했다.

올랑드 전 대통령의 측근은 경찰 덕분에 큰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