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 ㈜위드온라(대표 안형진)는 지난 26일 부산 스콜(SKOLL)에서 ‘2025 미래내일 일경험(인턴형) 성과공유회’(청년의 꿈과 기업의 미래가 만나다)를 개최하고, 올해 프로그램 성과와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턴십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와 대학·기관 관계자, 청년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위드온라가 발표한 성과자료(11월 27일 기준)에 따르면 올해 인턴형 사업에는 총 241명의 청년과 46개 기업이 함께했다. 이 중 168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고, 47명은 현재 과정이 진행 중이다. 수료율은 88.4%로 집계됐으며, 전 과정에서 부정수급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참여기업 전수에 대한 모니터링이 완료돼 운영 안정성 역시 확인됐다.
인턴십은 행정·마케팅·IT·생산관리·의료지원 등 다양한 직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위드온라는 직무 OT, 면담, 기업 매칭, 현장 모니터링 등을 체계화해 운영 효율을 높였다. 행사에서는 청년 인턴 3명과 기업 담당자 2명이 참여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전’ 영상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웰니스병원 인턴 김태경 씨는 “실무 병원마케팅을 경험하며 의료기관 직무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진로 방향 역시 선명해졌다”고 말했다.
삼덕통상 유원호 부장은 “인턴 투입 이후 팀 내 분위기와 업무 속도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며,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인턴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산문화재단 서환규 차장은 “문화행정 실무 전반을 지원한 청년 인턴이 조직 구성원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었고, 업무에 활력이 생겼다”고 평가했다.
올해 위드온라는 동아대학교·동의대학교·경성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연계해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기업 발굴과 청년 모집을 비롯해 사전OT, 직장 면담, 기업 모니터링까지 운영 과정 전반을 정비하며 지역 기반 청년?기업 연결 구조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위드온라 안형진 대표는 “청년의 첫 사회진입에서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이 우리 기관의 존재 이유” 라며, “2026년에는 기업 파트너십과 직무 트랙을 한층 확대해 지역 청년들의 현장 성장 경험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드온라는 취업지원, 일자리 연계, 청년정책 협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산 청년의 사회진입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