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증시는 추수 감사절로 휴장입니다만 시장이 열렸다면 크게 오를 수 있는 분위기였는데요. 특히 극단적인 비관론자들이 낙관 쪽으로 돌아서는 것이 눈에 띠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환율 안정 발안을 놓고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는데요. 특히 국민들이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오늘은 이 문제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서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오늘 미국 증시는 추수 감사절로 휴장입니다만 분위기로는 크게 상승할 수 있는 여건이라 하는데요. 왜 이런 시각이 고개를 드는 것입니까?
- AI 거품론에 따른 비관론, 이번주 들어 사라져
- 미첼 경고, 비관론 고개 숙이면 소문없이 사라져
- 마이클 버리의 비애, 잇따른 AI 거품 시장 무반응
- 극단적인 비관론, 극단적인 낙관론 제시해 주목
- JP모간, S&P 기준으로 내년 8000선으로 도달
- 루비니, AI 거품보다 생산성 향상 통해 주가 상승
- 다른 비관론자도 속속 낙관론에 동참하는 분위기
- 총괄적으로 AI 거품론 대한 너무 과잉됐다 평가
Q. 증시를 중심으로 고개들런 거품론에 대해 산업계 시각도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일단 챗GPT로 시작된 AI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이후 3년 만에 AI 대전에 들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 3년 전 챗GPT, AI의 대중화 첫 걸음이란 의미
- green shoot, 윤리 문제로 golden goal 회의
- 하지만 불과 3년 만에 AI 대전 시대가 전개돼
- 4차 산업혁명이 올 것이라는 기대 빠르게 확산
- 3차 산업혁명 주도한 인터넷 대중화보다 빨라
- 평가기관에 따라 차이, 대체로 3배 정도 빨라
- AI 대전 개막, AI 거품론 제기한 의문이 해소
Q. AI 대전이라면 주요국들이 이제는 AI에 동참하지 않으면 뒤떨어진다는 위기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까?
- 中, 2023년 발표한 AI+행동계획 토대 전방위 노력
- 인식형 AI·생성형 AI·피지털 AI 순 고도화
- 피지컬 AI 시장에 기하급수적 확장 주도적 위치
- 각국, 中 따라가지 않으면 뒤쳐진다는 위기 의식
- 첨단기술 전쟁, 이기적 게임보다는 공생적 게임
- 공멸보다 공생, 신산업 탄생과 인류공영에 발전
- 트럼프, 결국 행정명령으로 맨해튼 프로젝트 서명
Q. 경제공부하고 가지요? 방금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맨해튼 프로젝트라는 것인 무엇을 의미하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트럼프, 취임 후 양대 프로젝트 근거 정책 추진
- 마이런 프로젝트, 관세 이어 환율 추진 시나리오
- 프로젝트 2025, 연준의 폐지·개선·장악 시나리오
- 얼마나 성공했느냐 여부, 1년도 못돼 실패 평가
- 마이런 프로젝트, 수입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 고통
- 프로젝트 2025, 연준 흔들었으나 DOGE 조기 폐지
- 그 만회와 대체 방안으로 맨해튼 프로젝트 서명
- 맨해튼 프로젝트, 1941년 루즈벨트의 핵개발 승인
Q.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의 맨해튼 프로젝트는 1960년대 아폴로 프로젝트로도 비유되고 있는데요. 왜 이런 시각이 나오는 것입니까?
- 2차 대전 후 미국 경제, 전리품으로 고도성장
- 소련과의 우주 전쟁, 루나 6호가 달 먼저 착륙
- 무인이긴 하지만 美으로서는 충격적 일로 파장
- 국가 과학자원 총동원령, 아폴로 프로젝트 추진
- 1969년, 첫 유인으로 아폴로가 달 표면에 착륙
- 우주항공 전쟁에서 뒤처지던 구소련, 해체의 길로
- 맨해튼 프로젝트, 中와의 AI 전쟁에서 뒤처지나?
Q.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에서 중국과의 참딘기술 전쟁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집권 1기 중국에 맞춘 강경정책 추진
- 나바로 패러다임 근간, 중국을 적·공산당을 악
- 철저한 이기적 게임방식, 함무라비 법전식 대응
- 무역에 초점, 中 제조업 2025 계획 대응에 소홀
- 中 추월 시점, 2040년에서 2028년으로 앞당겨
- 바이든, 반도체 굴기 등 첨단기술 육성 정책
- 설러번 패러다임 근거, 美 기득권 십분 활용
- 中과의 격차, 다시 30년 이상으로 재확대 성공
Q. 이제 시잔의 관심은 AI 거품론보다는 엔비디아에 이어 어떤 AI 기업이 떠오를 것인가로 몰려가고 있지 않습니까?
- 인식형 AI → 생성형 AI → 피지털 AI 순으로 발전
- 하드웨어 단계와 서비스 웨어 단계로 양분화
- 엔비디아, GPU 바탕으로 초기 단계에서 주도
- AI 대중화되면서 서비스 단계에서 누가 주도?
- 구글, GPU보다 TPU(텐서처리장치)로 급부상
- 제미나이 3, 글로벌 AI 평가 사이트에서 1위
- 챗GPT의 새모델 GPT 5.1보다 뛰어나다 평가
- AI 대전, 그 자체만으로 AI 시장 넓히는 효과
Q. 어제 우리가 이 시간을 놓고 원·달러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해외주식 양도세 강화 방안을 진단해 드렸는데요. 하루 종일 논쟁이 뜨겁지 않았습니까?
- 해외주식 양도세 강화 방안, 효과만 따지면 커
- 문제도 많은 것도 사실, 왜 서학개미만 탓하나?
- 하루 종일 논쟁, 다양한 환율 안정방안 제시돼
- 바람직한 수순, 국민 모두가 풀어가야 할 문제
- 해외투자 양도세 강화, outward 차원 안정 방안
- 원화로 환전 때 양도세 감면, inward 차원 안정
- 논쟁과 대안 제시, 원달러 환율 안정시키는 효과
- 외국인, 이틀 연속 유입 코스피 장중 4000 도달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