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눈·비…목요일 진짜 겨울 온다

입력 2025-11-26 18:04


27일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린 뒤 28일부터 본격적인 겨울에 돌입하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아침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과 강원내륙·산지는 5∼20㎜, 경상권·전라권·제주도는 5㎜ 안팎이다.

강원산지에는 3∼8㎝의 눈이 내리겠다. 전북동부 높은 산지는 1∼5㎝, 강원내륙·경북북동산지·제주도산지는 1㎝ 안팎으로 에보됐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동반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중부서해안과 일부 충남권내륙, 전라해안, 제주도는 아침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는 오후부터 시속 70㎞ 넘는 매서운 바람이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지기도 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5도와 9도, 인천 6도와 9도, 강릉 4도와 13도, 대전 3도와 12도, 광주 4도와 12도, 대구 3도와 13도, 울산 6도와 15도, 부산 8도와 16도, 제주 10도와 16도다.

밤에 비가 그치고 점차 추워지면서 28일부터 본격 겨울에 돌입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