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청장, OECD 국세청장회의 참석…"체납 징수 공조방안 논의"

입력 2025-11-20 15:43


국세청은 임광현 국세청장이 제18차 OECD 국세청장회의에 참석해 납관리 분야에서 징수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외 진출 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18일부터 20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렸다.

OECD 국세청장 회의는 조세 행정 주요 관심 사안을 논의하기 위한 OECD 산하 국세청장급 회의체로, 이번 회의에는 54개국 국세청장과 국제기구가 참석했다.

임 청장은 체납관리를 주제로 한 집중토론에서 해외 재산 은닉행위에 맞서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한 OECD 체납관리 네트워크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 회의 기간 프랑스·뉴질랜드·벨기에 등 주요국과 회담하며 업무협약(MOU) 체결 등으로 징수 공조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 최근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국가와 소통 채널 확립 등 과세당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