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ESG평가 5년 연속 ‘통합 A 등급’ 달성

입력 2025-11-20 14:27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19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 등급인 ‘통합A’는 특정 분야가 아닌, 각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회사에게 부여된다. 한화손보는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통합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ESG 평가는 1,090개사(상장사 1,024개사, 비상장 금융회사 6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 사용량 개선, 환경관련 데이터 관리 범위 확대, 기후리스크 관련 평가 반영 및 생물다양성보전 활동 확대 등의 노력을 수행한 결과, 환경 분야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5년 연속 통합A 등급을 달성한 것은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