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개최…첨단산업 협력 논의

입력 2025-11-19 16:47


(사진=연합뉴스)





대한무역진흥공사(코트라)는 한국경제인협회, 아랍에미리트(UAE) 대외무역부 및 아부다비 상의와 함께 19일 오전(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소재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에서 '미래 파트너십: 혁신, 지속가능, 공동번영'을 주제로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 기간 중 열린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양국 경제인과 정부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주최인 강경성 코트라 사장과 류진 한경협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이 자리했다.

UAE 측에서는 칼리드 빈 모하메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자, 국부펀드 무바달라의 칼둔 알 무바라크 CEO,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 대외무역부 장관 등이 함께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첨단산업, 인프라·에너지·방산, 문화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한-UAE 양국 협력을 논의했다. 우리 기업이 UAE 인프라 건설에 참여한 이래 협력을 지속해온 한국과 UAE 양국은 첨단산업을 비롯한 분야에서 미래 파트너십을 모색했다.

한편 코트라는 20일 UAE 아부다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한-UAE 경제협력 플라자'를 라운드테이블의 부대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AI, 에너지 분야 한국기업 23개사가 참가해 현지 발주처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코트라 관계자는 "경제협력 플라자를 통해 라운드테이블로 무르익은 양국 간 협력 분위기를 실질적 성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