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최초 앰배서더로 '에스파' 발탁

입력 2025-11-19 10:10


농심이 신라면 글로벌 앰배서더로 한국 인기 걸그룹 '에스파(aespa)'를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심이 신라면 글로벌 앰배서더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심 관계자는 "에스파의 모습이 신라면의 슬로건 '인생을 울리는'의 글로벌 확장인 'Spicy Happiness In Noodles'의 가치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부터 신라면, 짜파구리 등 농심 제품에 대한 자발적인 관심으로 팬들과 소통해 온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배경을 전했다.

농심은 에스파와의 첫 번째 협업으로 글로벌 신라면 광고를 공개한다.

기존 광고의 틀에서 벗어나 K-팝 아이돌의 특장점을 살린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광고에서 에스파는 신라면 댄스도 선보인다. 댄스는 총 3가지로, 라면 포장지를 열고, 물을 붓고, 젓가락을 준비하는 동작을 춤으로 표현했다.

신라면 에스파 광고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 주요 수출 국가를 중심으로 디지털 송출된다.



농심은 '에스파 스페셜 패키지' 제품도 선보인다.

신라면 멀티팩에는 에스파 단체 이미지가, 낱봉에는 멤버별 개인 이미지가 각각 디자인된다.

신라면 에스파 스페셜 패키지는 11월 중국을 시작으로, 12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농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문화의 힘으로 'Spicy Happiness In Noodles’의 가치를 알릴 적임자인 에스파와 함께 신라면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

에스파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돌로 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 멤버로 구성된 4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