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양 시장이 매서운 냉기로 인해 투자 심리 위축되며 코스피는 3.3% 하락해 3953포인트, 코스닥은 878선에서 마감함.
-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도로 각각 3%대의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기관의 매도가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함.
- 코스피 시총 상위주 대부분 하락했으나 HD현대중공업은 제자리걸음으로 마감하였고,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는 각각 9만 7800원과 57만 원으로 약세를 보임.
- 코스닥 시총 상위주에서도 바이오주인 알테오젠과 리가켐바이오는 상승했으나, 2차 전지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임.
-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 중 한국전력만이 빨간불을 켰으며, 카카오는 5만 7500원으로 약세 마감함.
-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 중에는 신규 상장주인 더 핑크퐁 컴퍼니와 그린 광학 등이 주목을 받았고, 여행주 노랑풍선은 중국과 일본의 갈등에 따른 반사 수혜로 19%대 강세를 보임.
● 한국경제TV에 따르면, 화요일 증시는 급격히 냉각된 투자 심리로 인해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했다. 코스피는 3.3% 하락해 3953포인트에서 마감했고, 코스닥 또한 878선까지 떨어졌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순매도에 나서며 각각 3%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HD현대중공업만이 제자리걸음으로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9만 7800원과 57만 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반도체 업종의 AI 버블 우려와 금리 인하 기대감 축소가 이러한 하락세에 기여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바이오주인 알테오젠과 리가켐바이오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2차 전지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은 대체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 중에서는 한국전력이 유일하게 빨간불을 켰다. 한편 카카오와 NAVER는 약세를 지속하며 각각 5만 7500원과 28만 원대로 마감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 중에는 신규 상장주인 더 핑크퐁 컴퍼니와 그린 광학 등이 주목받았다. 이들 외에도 재영솔루텍이 11%, 로킷헬스케어가 8%의 변동성을 보였다. 중국·일본 간 갈등에 따른 반사 수혜로 여행주 노랑풍선은 이날 19%대의 강세를 나타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