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주최한 ‘2025년 인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이 인천테크노파크에서 11월 12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 중소기업들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을 조명하고, 그들의 성과를 격려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인천광역시는 매년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시상 행사를 넘어, 인천 경제의 미래를 이끌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 전략적 행사다.
특히 올해는 지게차 및 2차전지 핵심 소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천 중소기업 리튬코리아㈜가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를 수여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리튬코리아㈜는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2차전지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을 이어가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온 인천 지역 기반의 기술 중심 중소기업이다. 이번 인증은 단순한 재무적 성과를 넘어, 독보적인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 그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인천광역시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 중 하나다.
수여식에서 김민수 대표는 “이번 유망 중소기업 인증은 리튬코리아㈜가 그동안 쏟아온 기술 개발과 끊임없는 혁신 노력이 지역사회에서 인정받았다는 매우 뜻깊은 증거”라며, “이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과감하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해 인천시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리튬코리아는 단순한 기업 성장을 넘어, 인천 중소기업을 대표하여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으로 인천 지역 경제에 더 큰 기여를 하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전하며, 기술 중심의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인증 기업들에 대해 향후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기업 간 협력 확대를 도모하고, 인천을 기술 혁신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동시에 이번 수여식은 단순한 시상 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 인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업의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리튬코리아㈜는 인천을 대표하는 기술 중심 중소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으며, 김민수 대표의 리더십 아래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인천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