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에 배당매력까지…증권주 '환호성'

입력 2025-11-12 13:40
수정 2025-11-12 15:08
삼성증권, 7%대↑…52주신고가 '경신' NH투자증권·대신증권 등 5%대 강세


증권주가 급등세다.

우호적인 증시 환경에 따른 호실적에 더해 배당매력까지 부각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12일 낮 1시32분 현재 코스피 증권업종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56.72포인트(3.75%) 상승한 4,423.54를 기록중이다.

삼성증권은 현재 7.99%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 장중 한때 8만4,4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가 대거 올라와 있다.

이 외에도 NH투자증권이 5.15%, 대신증권이 5.14% 각각 상승세다.

미래에셋증권(3.81%), 현대차증권(2.88%) 등도 강세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