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24% ↑…"IB·WM 동반 성장"

입력 2025-11-11 17:15


삼성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01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9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97% 증가한 4,018억 원, 세전이익은 27.77% 늘어난 4,1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까지 연결 기준 누적 순이익은 7,9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4%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4% 늘어난 1조 451억 원, 세전이익은 5.66% 증가한 1조 603억 원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올해 증시 강세로 WM 부문에서 고액 자산가 고객과 자산 규모가 동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전 분기 대비 1억 원 이상 리테일 고객이 3만 7천명 증가했고, 리테일 전체 고객 자산도 37조 4천억 원 늘어났다.

IB부문은 구조화금융을 중심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인수 및 자문 수수료는 구조화금융을 중심으로 전 분기 대비 35.5% 증가한 994억 원을 거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3분기 케이뱅크 및 마이리얼트립 등 IPO주관 딜을 확보하며 향후 관련 수수료 수익이 확대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