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기반의 혁신 콘텐츠 전문 기업인 ‘믹스콘엔터테인먼트㈜(대표 강영수)’가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을 위한 4대 핵심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공개에 앞서, 투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믹스콘엔터테인먼트는 AI를 기획, 제작, 마케팅 전반에 도입해 콘텐츠 생산의 효율성과 독창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오리지널 IP와 강력한 레거시 IP 리부트 프로젝트를 결합하는 전략을 통해 단기 수익 창출과 장기적 IP 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믹스콘엔터테인먼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AI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에 선정된 오리지널 코믹 판타지 애니메이션 ‘소리 마왕(The Sound King)’이 가장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소리 마왕’은 시끄러운 성당 종소리를 없애려다 소리를 먹는 '소리 마왕'을 소환하고 자신의 목소리까지 빼앗기는 완벽주의자 마법사의 유쾌한 소동을 그린 약 12분 분량의 전 연령 타겟의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은 ‘서로 다른 소리도 결국 함께 아름다운 화음을 이룬다’는 보편적인 상생과 소통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성당 종소리를 스토리의 주요 매개로 활용하는 서사 구조는 최근 북미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종교적 세계관 기반 애니메이션 ‘킹오브킹스’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어, 해외 영화제 및 글로벌 페스티벌 경쟁 부문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제작지원 선정은 믹스콘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AI 기반 애니메이션 제작 역량을 공인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는 제작 효율성을 높여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콘텐츠 완성도를 보장하는 강력한 근거가 되며, 완성된 작품은 단편 영화제 및 OTT 콘텐츠로 유연하게 유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믹스콘엔터테인먼트는 ‘소리 마왕’ 외에도 세 가지 전략적 IP를 통해 시장별 타겟층을 공략하며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첫 번째로 참여형 라이브 콘텐츠 ‘SCP 임시격리소 24시’라는 작품으로 글로벌 MZ세대 서브컬처의 대표 IP인 'SCP 재단' 세계관을 활용한 유튜브용 ‘페이크 관찰 공포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이다.
24시간 실시간 스트리밍 포맷을 도입하여 유튜브 플랫폼이 선호하는 장기 재생 시간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청자 투표를 통한 실험 방식 선정 등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하여 몰입도를 높이고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할 계획이다. 생성형 AI, AI 프로그래밍, 게임 엔진, 모션 캡쳐 기술을 융합하여 실시간 캐릭터 액션 및 스토리 이벤트를 구현하고 있으며, 제작 효율성 대비 압도적인 품질과 속도를 확보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라이프스타일 IP 확장 ‘그래조아(GRAEJOA)’라는 작품은 20~3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한 '무언의 소통' 철학의 힐링 캐릭터 IP이다. '그래(삽살개)'와 '조아(청솔모)' 캐릭터가 운영하는 '침묵 카페' 콘셉트를 기반으로, SNS툰, 이모티콘 등 숏폼 콘텐츠를 넘어 오프라인 '카페 그래조아' 형태의 F&B 공간 비즈니스 및 굿즈 라이선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국가별 현지 플랫폼과 연계하고 로컬 브랜드와의 협업 및 라이선싱을 통해 글로벌 IP로의 빠른 시장 진입을 가속화 해 수익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마지막으로 K-호러의 재림 ‘전설의 고향 리부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은 K-호러의 레전드 IP인 '전설의 고향'의 애니메이션 판권(㈜큐브베리&믹스콘엔터테인먼트㈜ 공동기획)을 확보하여, 넷플릭스 <러브, 데스 + 로봇> 스타일의 성인 타겟 엔솔로지 공포 애니메이션으로 리부트하는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의 연출은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장르 영화감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의 강력한 크리에이터 파워는 콘텐츠의 품질을 보증하고 감독 팬덤을 기반으로 초기 시청층을 확보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K-호러의 레전드IP와 아시아의 거장 영화감독의 재해석, 그리고 성인취향의 애니메이션이라는 글로벌 포맷으로 탄생하여, 국내외 OTT 및 영화계의 미개척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믹스콘엔터테인먼트㈜의 강영수 대표는 “우리는 단순한 콘텐츠 제작사를 넘어, AI 기술을 통해 IP의 생명력과 확장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리 마왕을 포함한 4대 프로젝트는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 K-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고, 믹스콘은 디지털 콘텐츠와 캐릭터 매니지먼트 분야를 선도하며 글로벌 IP 명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