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자체 주도 팹리스 아카데미 개소

입력 2025-11-07 16:55
경기도는 7일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에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는 팹리스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경기도와 대한상공회의소 및 한국팹리스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반도체 설계 배움터이다.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 주도의 팹리스 전문교육기관으로 제1판교 스타트업캠퍼스 3층에서 팹리스 기업 재직자와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산업정책 방향, 특히 반도체산업의 방향은 생태계 조성"이라며 "특정 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보조금보다는 스스로 굴러가게끔 하는 인프라를 지원하고 공공 조달 등으로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우선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스템반도체 산업은 전체 반도체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AI?자율주행 등 신산업 확산으로 중요성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전문 설계 인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