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선교사 납치 후폭풍…"여행가지 마세요"

입력 2025-11-07 16:51


외교부는 8일 0시(한국시간)부로 니제르 수도 니아메를 제외한 전역에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니아메는 여행경보 3단계인 출국권고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여행금지 발령에 따라 수도 니아메를 제외한 니제르 지역에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 없이 방문하거나 체류할 경우 여권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니제르에서는 지난달 미국인 선교사가 무장 강도에게 납치돼 위치가 파악되지 않는 등 테러 단체에 의한 외국인 납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미국, 영국 등 주요 국가들이 잇따라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하고 있다.

(사진=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