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하락 마감…민간 고용지표 발표 후 투자심리 위축

입력 2025-11-07 06:41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했으며, 이는 민간 고용 지표 발표 후 투자 심리 위축 때문임.

-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 자료에 따르면 10월 미국에서 15만 3천 개의 일자리가 감소함.

- 기술주를 포함한 대부분의 섹터가 하락했으나 에너지 주는 소폭 상승함.

- 엔비디아가 3.65%, 마이크로소프트가 1.98% 하락하는 등 대형 기술주 대부분 약세 기록.

- 위험 자산 회피 심리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 또한 하락세를 보였으며, 비트코인은 10만 달러선에서 거래됨.

- 미국 기업들의 감원으로 국채 가격 급등 및 국채금리 하락 현상 발생.

- 미 무역대표부의 발언으로 향후 관세 환급 가능성 제기되며 국채 발행량 증가 우려 있음.

- 달러 인덱스는 고용시장 악화에 따라 99선으로 하락하였고, 영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함.

- 엔/달러 환율은 153엔 초반, 원/달러 환율은 1449원에서 마감되었으며, 금 선물은 소폭 하락 마감함.

● 한국경제TV에 따르면, 미국 증시는 민간 고용지표 발표 후 일제히 하락했다.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에 따르면 10월 한 달 동안 미국에서 15만 3천 건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이는 2003년 이후 22년 만의 최대 규모다. 이에 따라 고용시장의 침체가 다시 부각되면서 AI 밸류에이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고,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다우 지수는 0.84%, 나스닥 지수는 1.9%, S&P500 지수는 1.12% 각각 하락했다.

대부분의 섹터가 하락했지만 에너지주는 0.87% 상승했다. 시총 상위 종목들 중 엔비디아가 3.65%, 마이크로소프트가 1.98% 하락했으며, 메타는 2.67%, 테슬라는 3.5% 하락했다. 반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0.89% 상승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로 암호화폐 시장도 하락세를 보였다. 캐서린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는 비트코인 강세 전망을 20% 하향 조정하면서도 전반적인 낙관론을 유지했다.

미국 기업들의 감원 규모가 커지면서 국채 가격은 급등하고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최근 아마존닷컴 등의 대규모 감원 사태가 고용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더해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는 미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를 불법으로 판단하면 일부 관세를 기업에 환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국채 발행량 증가 우려가 제기되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09%, 2년물 국채금리는 3.56%에 거래됐다.

달러 인덱스는 고용시장 악화 여파로 99선까지 하락했다. 영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4%로 동결했으나, 일부 위원들은 0.25% 포인트 인하를 주장했다. 이러한 이유로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153엔 초반, 원/달러 환율은 1449원에서 마감됐으며 역외 환율로는 1446원에 거래 중이다. 금 선물은 0.11% 하락한 3988달러에, 은 선물은 0.39% 하락한 47달러 후반에 거래를 마쳤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