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불 지른다"…강남 한복판 '방화 소동'

입력 2025-11-06 18:16


서울 강남역 인근 빌딩 앞에서 한 남성이 방화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6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께 남성 A씨가 인화물질을 삼성화재 서초사옥 정문에 뿌리고 불을 붙이겠다고 위협했다.

그는 아내의 제지에도 위협을 이어가다 10여분 만에 경찰에 제압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삼성화재를 상대로 한 보험금 지급 청구 소송에서 대법원 패소가 확정된 이후 이 건물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