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개최된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서비스우수기업’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류 콘텐츠 제작과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이룬 혁신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유나스엔터테인먼트는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력과 체계적인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고 모델 캐스팅, 방송 및 디지털 콘텐츠 협업, PPL, 콘텐츠 제작을 아우르는 ‘셀러브리티 원스톱 솔루션’을 구축하고, AI 기반 추천 시스템을 접목해 광고 수행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높인 점이 주목받았다.
송문규 유나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속적인 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데 더해, 앞으로도 콘텐츠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생산성 향상 활동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