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우 한화자산운용 매니저]
● 핵심 포인트
- AI 데이터센터는 기존보다 10배 이상의 전력이 필요하며,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2026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1050TWh에 이를 것이라 전망됨.
- AI 시대의 전력 공급원으로 원자력발전소가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탄소 배출 저감, 높은 가동률, 그리고 연료 효율성 덕분임.
- 미국은 AI 확산을 대비해 원전 발전 용량을 4배 확대하고 2030년까지 대형 원자로 10기를 새로 착공할 계획을 발표함.
-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도 폐쇄된 원전을 재가동하거나 소형모듈원자로(SMR)에 투자 중임.
- 우라늄 최대 공급업체인 카메코와 미국 상용 우라늄 농축 기술 기업 센트러스 에너지, 원전 기술 보유 업체 BWX 테크놀로지스가 주목할 만함.
- 원전 산업은 AI 기술과 함께 장기적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우라늄 공급망 내재화와 에너지 안보 강화 노력이 지속될 전망임.
- 태양광 에너지는 원전의 긴 건설 시간을 보완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음; 태양광 발전소는 빠르게 구축 가능하며, ESS 기술 발전으로 전력 저장 및 활용도가 높아짐.
- 태양광 발전 단가가 기술 발전으로 낮아졌으며, ESS는 태양광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필수 요소로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됨.
● "美 AI 수요 따라 원전 산업 고성장 전망...관련주 주목"
AI 데이터센터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소가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AI가 완전히 적용되면 현재보다 10배 이상의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라 2026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1050TWh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원자력발전소는 탄소 배출 저감, 높은 가동률, 연료 효율성으로 인해 AI 시대의 핵심 전력 공급원으로 평가된다.
미국은 원전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원자력 규제 위원회 개혁, 에너지부 연구 개혁, 미국 연방정부 토지 내 원전 설치 등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또한, 2050년까지 원전 발전 용량을 4배로 늘리고 2030년까지 대형 원자로 10기를 새로 착공할 계획이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도 폐쇄된 원전을 재가동하거나 소형 모듈 원자로(SMR)에 투자 중이다.
국내외 투자자들은 원전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라늄 최대 공급업체인 카메코, 상용 우라늄 농축 기술 기업 센트러스 에너지, 원전 기술 보유 업체 BWX 테크놀로지스가 대표적인 예다. 이들 기업은 AI 발전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해 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그러나 원전의 긴 건설 기간은 문제로 지적된다. 이에 따라 태양광 에너지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태양광 발전소는 빠르게 구축 가능하며, ESS 기술의 발전으로 전력 저장 및 활용도가 높아졌다. 미국에서는 올해 신규 전력 공급의 절반이 태양광 발전 설비에서 나왔으며, ESS에 대한 세제 혜택도 늘어나고 있어 향후 태양광과 ESS 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AI 시대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원전, 태양광, ESS 산업이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이들 산업 동향을 면밀히 살펴보며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