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28)가 다음 달 15일 카투사(KATUSA)로 입대한다.
카투사는 미 8군에 증강된 한국육군요원을 지칭하는 말로, 주한 미8군의 각 부대에서 미군들과 함께 생활하며 한미연합관련 임무를 수행한다.
여진구 측 홍보대행사는 여진구가 카투사로 선발됐으며, 12월 15일부터 1년 6개월간 군 복무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입소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여진구 측은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그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