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날 "겉옷 챙겨요"...일교차 15도

입력 2025-10-30 09:27


30일은 포근한 가운데 일교차는 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이동성고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며 남서풍이 불어 기온은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높겠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8.4도, 인천 9.8도, 대전 5.7도, 광주 7.8도, 대구 5.9도, 울산 10.6도, 부산 13.5도다.

낮 최고기온은 17∼21도까지 올라 내륙에선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다.



현재 경기내륙·강원내륙·전부·경상내륙에 가시거리를 200m 미만으로 좁히는 짙은 안개, 나머지 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꼈다. 밤사이 기온이 내려간 영향이다.

안개는 오전 10시께 기온이 오르며 걷히겠다.

기온은 토요일인 11월 1일까지 현재 수준을 유지하다가 2일부터 낮아지겠다. 이때 우리나라가 차차 중국 북부지방에서 산둥반도 쪽으로 이동하는 차가운 대륙고기압 영향권에 들겠다.

주말 전국에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의 강풍이 불겠다. 이에 일요일 기온이 떨어지면서 '체감추위'가 심할 수 있겠다.

31일에서 11월 1일 사이 곳곳에 비소식이 있다.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 때문으로, 강수량은 대체로 5㎜ 안팎에 머물겠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