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반도체, 2차 전지, 조선주는 잠시 쉬어가고 있으며, 대신 화장품, 의료AI, 바이오 및 소외된 테마들로 수급 이동함.
- 유리기판 관련주는 AI 시대의 주요 기술로서 부각되며, 특히 한빛레이저는 22% 상승, SKC는 11%, 와이씨켐은 8%, 필옵틱스는 7.6% 상승함.
- 전선주는 서해안 HVDC 고속도로 사업 구체화와 전력 중요성 강조 발언들에 힘입어 LS마린솔루션이 6%, 대한전선은 2%, 대원전선과 가온전선이 각각 1% 이상 상승함.
- 화장품주는 시장 주도주의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수급이 몰리며, 실리콘투는 5%, 한국콜마는 3.4%, 메타랩스는 25% 상승함.
- 제약바이오주는 소외주로서의 부각으로 앱클론이 6%, 신풍제약은 5%, 오스코텍은 3.5%, 에이비온은 3% 상승함.
- 의료AI 관련주는 소외 섹터 부각과 개별 종목 모멘텀으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9%, 딥노이드는 3%, 루닛은 0.87% 상승함.
- 조선주는 차익 실현 매물로 SK오션플랜트는 6.5%, 한화엔진은 5%, 한화오션은 5%, HD현대중공업은 4% 하락함.
- 2차 전지주는 테슬라 상승 마감에도 불구하고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에코프로비엠은 3%, 엘앤에프는 2.7%, 삼성SDI는 2% 하락함.
- 반도체주도 차익 실현 영향으로 덕산테코피아는 3.7~8%, 삼성전자는 2% 넘게 하락하며 주가가 10만원 이하로 떨어짐.
● 반도체, 2차 전지, 조선주와 같은 기존 주도주들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시장은 새로운 테마를 찾아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AI 시대 도래와 맞물려 유리기판 기술이 각광받으며 한빛레이저(22%), SKC(11%), 와이씨켐(8%), 필옵틱스(7.6%) 등이 크게 올랐다. 또한, 서해안 HVDC 고속도로 사업의 구체화와 전력 중요성에 대한 언급 덕분에 LS마린솔루션(6%), 대한전선(2%), 대원전선(1%), 가온전선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화장품 업종 역시 주도주들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수급이 옮겨붙었다. 오는 11월 1일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의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실리콘투(5%), 한국콜마(3.4%), 메타랩스(25%) 등의 종목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이와 더불어 소외됐던 제약바이오주에서도 앱클론(6%), 신풍제약(5%), 오스코텍(3.5%), 에이비온(3%) 등이 좋은 흐름을 나타냈다.
의료AI 분야에서도 소외 섹터로의 관심이 확대되며 파로스아이바이오(9%), 딥노이드(3%), 루닛(0.87%)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조선주와 2차 전지주는 차익 실현 매물에 의해 약세를 면치 못했다. SK오션플랜트(-6.5%), 한화엔진(-5%), 한화오션(-5%), HD현대중공업(-4%) 등은 하락했고, 대형 2차 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3%), 엘앤에프(-2.7%), 삼성SDI(-2%)도 마찬가지였다. 마지막으로 반도체주도 차익 실현의 영향을 받아 덕산테코피아(-3.7~-8%), 삼성전자(-2% 초과)가 하락하며 주가가 10만 원 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와 같이 시장은 주도주들의 일시적 조정 속에 다양한 테마의 순환매 장세가 펼쳐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주시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설 필요가 있어 보인다.(한국경제TV)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