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보다 美 빅테크 실적 관건"

입력 2025-10-24 11:18
수정 2025-10-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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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승 현대차증권 연구위원은 24일 한국경제TV에서 "SK하이닉스가 돈을 잘 벌 것이란 건 이미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반도체주 방향성에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다"며 "다음주 발표될 미국 빅테크 실적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3분기 하이닉스 실적 발표보다는 다음주에 있을 미국 빅테크들의 실적이 관건"이라며 "결국 SK하이닉스는 그 빅테크들의 사이클 안에 있는 업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 빅테크가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돈을 잘 번다는 게 확인되면, 하이닉스 실적과 무관하게 반도체 업종은 계속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최근 미국 증시가 흔들린 이유 중 하나가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는 우려였는데, 실적 시즌이 시작된 뒤 결과가 나쁘지 않다는 점이 확인되고 있다"며 "다음주 빅테크 실적도 나쁘지 않을 것이란 기대가 다시 고조되는 만큼 국내 증시, 특히 반도체 업종이 살아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 핵심 포인트

- SK하이닉스 3분기 호실적 예상, 업종 방향성은 美 빅테크 실적이 좌우할 것으로 전망됨.

- 빅테크 투자·이익이 확인되면 반도체 상승세는 실적 발표와 무관하게 지속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초반 실적 흐름 긍정적, 다음주 추가 실적 확인되면 반도체 관련 주식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