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비트, 한국자산관리공사 차세대 온비드시스템에 AI 기반 비정형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공급

입력 2025-10-21 11:16


주식회사 알파비트(대표 전태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조달 혁신제품 ‘Alpha SmartGuard V3.1’을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의 차세대 국가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알파비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암호화 기술력과 안정적인 보안 성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조달 혁신제품인 Alpha SmartGuard는 녹취파일, 음성, CCTV 영상, 전자문서, 계약서, 시스템 로그 등 다양한 비정형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암호화하고 보호하는 고도화된 보안 솔루션이다.

AI 기반 위협 탐지 기능을 탑재해 딥러닝 기술로 이상 접근 및 비정상 행위를 자동 감지하며, 온프레미스·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자동화된 보안 정책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 GDPR, CCPA 등 글로벌 보안 규제에 완벽히 대응하여 국제 수준의 데이터 보호 체계를 제공한다.

Alpha SmartGuard는 Windows, Linux, Unix 등 주요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하며, 온프레미스·클라우드·하이브리드 및 가상화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로써 기업과 공공기관은 어떤 인프라에서도 유연하고 확장성 높은 데이터 보안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대용량 트랜잭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암호화 성능을 유지하며, 키 생성부터 저장·교환·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철저한 보안 체계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고성능 암호화 처리와 완벽한 키 관리를 동시에 실현한다.

알파비트 전태렬 대표이사는 “자사는 국정원 암호검증 모듈 인증, 조달 혁신제품 지정, 국제 CC 인증 획득 등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암호화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며, “AI 기반 정형·비정형 데이터 보안 기술과 멀티플랫폼 지원을 통해 데이터 보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Any Platform, Any Virtualization, Any Data 환경에서 완전한 보안 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