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희 LS증권 연구원]
● 핵심 포인트
-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혜택 종료로 인해 4분기 미국 내 전기차 수요 감소가 불가피함.
-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실적은 AMPC 보조금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영업이익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있음.
- 북미 ESS 시장을 공략 중인 배터리 3사는 원가 경쟁력보다는 중국 제품 배제 정책에 따라 기회를 얻고 있으나, ESS 성장률은 AI 및 데이터 센터와 달리 전체 시장에서 비중이 낮음.
-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을 통한 자금 확보 계획을 밝혔으나, 이는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 있음.
- 테슬라는 북미에서 3분기 판매량이 증가했으나, 자사 배터리 사용 경향으로 인해 LG에너지솔루션과의 직접적 이익 연계 가능성은 제한적임.
- 전문가들은 2차 전지 산업 전반에 대해 보수적 의견을 제시하며, LG에너지솔루션을 상대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나, 타 기업들의 경우 ESS 노출도가 낮거나 기술 개발 단계에 있어 신중한 접근 필요성을 강조함.
●"美 전기차 수요 감소, 2차전지 보수적 의견...비중 축소 권고" [섹터 인사이트]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혜택 종료로 인해 4분기 미국 내 전기차(EV) 수요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IRA 세금공제 혜택 중단으로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 심리가 위축될 것이라 분석했다. 이로 인해 전기차 수요 둔화가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로의 관심이 이동하고 있으나, ESS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전체 영업이익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실적에서 AMPC 보조금을 제외한 실제 영업 이익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실적이 토요타와의 계약 변경에 따른 일회성 수익인지, ESS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 덕분인지를 다음 주 발표될 세부 자료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로서는 ESS가 전체 영업이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북미 ESS 시장에서는 중국 제품의 배제 정책 덕분에 한국 기업들이 기회를 얻고 있지만, ESS 자체의 성장 잠재력은 AI나 데이터 센터와 비교해 낮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전기차 중심의 2차 전지 수요 회복 여부가 향후 시장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을 통해 약 2조 원을 확보할 계획이지만, 이러한 결정이 주가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LG화학의 지분 매각이 공시되면 주가가 선반영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권고한다.
테슬라의 3분기 실적은 북미 지역의 판매 증가로 긍정적인 결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테슬라가 자체 배터리를 선호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과의 직접적인 이익 연계 가능성은 낮아졌다. 전문가들은 2차 전지 산업 전반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면서도, LFP 배터리 경쟁력을 갖춘 LG에너지솔루션을 상대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는 ESS 노출도가 낮거나 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신중한 투자가 요구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