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건강할때 준비하는 행복케어종합보험' 출시

입력 2025-10-17 14:55


DB손해보험은만성질환부터 중증질환까지 체계적 관리가 가능한‘건강할 때 준비하는 행복케어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17일 밝혔다.



이 상품은업계 최초로 만성질환 진단 이후건강개선과 생활관리를 지원하는 현물보장 담보를 카카오헬스케어 등과 공동으로 개발해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고혈압 진단 시 반지처럼 착용하는 커프리스 혈압모니터링 스마트링(CART BP)과 자동전자혈압계를,이상지질혈증 진단 시 체성분 모니터링이 가능한 가정용 인바디를 제공한다. 또한당뇨병 진단 시에는 채혈 없이 혈당 측정가능한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지원한다.

전용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및 전문의료진 건강상담을 통해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도받을 수 있다.



만성질환 진단 후 지속적인 치료 지원을 위해 매년 약물치료비를 최대5년까지 지급하는 것은 물론1-5등급,인지지원등급 등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전용 간병인사용일당도 제공한다.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상태별로 차등해보장하는 환자분류체계별 요양병원입원일당도 탑재했다.



2018년에 추가된 경증치매자의 인지지원등급에 대한 보장도 신설했다.인지지원등급 인정자가 주야간보호 이용 시 월10회 한으로1일 최고5만원까지 보장해주야간보호 초과사용 또한 지원 받을 수 있다.이외에 요양원 입소 또는 방문요양 이용에 따른 학대피해와 관련한‘노인학대범죄피해위로금’도최대300만원 한도로 보장 받을 수 있다.



암수술,항암치료,항암호르몬치료 등을 보장하는 암주요치료비를 추가 탑재했으며 최대1억2천만원 한도로 연간 보장한다.비급여 암치료비 보장 강화를 위해 최대 연간8천만원 한도로 보장하는 비급여 암주요치료비와 치료당 보장하는 항암방사선중입자치료비를 신규 탑재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이번 상품은 만성질환부터 암 등 중증질환 치료까지 통합보장을 강화한 종합보험이며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갱신형 구조로 기존 건강보험 가입자도 보험료 부담없이 최신의 보장을 추가 가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