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대구·경북 가맹점주와 함께한 기부릴레이 이어가

입력 2025-10-17 17:00


㈜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지난 10월 15일 대구·경북 지역 가맹점주들과 함께 ‘기부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시작된 ‘전국 가맹점 기부릴레이’의 네 번째 릴레이로, 대전·충청과 광주·전라에 이어 대구·경북 지역 가맹점주들이 뜻을 모아 진행됐다. 이에 따라 총 200여 개의 가맹점에서 300여 명의 가맹점주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기부바자회에서는 생필품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나눔에 동참했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전액 자립준비청년 및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서울, 대전, 광주에 이어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가맹점주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점주님들과 한마음으로 전국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지난해 NGO 월드비전과 10년간 30억 원 규모의 후원 약정을 체결하고, 가맹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최근 전국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릴레이’가 이어지며, 착한 프랜차이즈로서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