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차세대 전략 수상함 공개..."미래 해양 방산 주도"

입력 2025-10-15 14:13


한화오션이 미래 해양 방산을 주도할차세대 전략 수상함을 공개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14일더 플라자 호텔에서 스마트 함정 기술을 발표하는 '제3회 차세대 스마트 함정 기술 연구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회에는 서일준 국회의원,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 등 국내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자리에서는 어성철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사장이직접최신스마트 함정 기술을 결집한 '차세대 전략 수상함'을 소개했고, 전문가들도미래 함정 발전 방향과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어성철 사장은 차세대 전략 수상함개발 배경에 대해"글로벌 안보 환경이 급변하고우리나라를 둘러싼 해양패권 경쟁도격화되는 만큼이에대응할 수 있는새로운 플랫폼이 필요하다"라며"대한민국 함정사에 큰 이정표를 남기겠다는 혁신의 의지에기술력을결합해 내놓은결과물"이라고설명했다.

이어 어 사장은 "미래전이육지를 넘어해상, 공중, 우주, 사이버까지 전장의 영역이다중으로 확장되는 가운데'차세대 전략 수상함'이 전투력은 물론 생존성도 높인 함정"이라고 강조했다.

차세대 전략 수상함은 다수? 다종의 무장을 탑재한 가운데스텔스 설계와기가급 초고강도강 사용을 통해 강한충격도견딜 수 있도록만들어졌다.또 의사결정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는 스마트 함교, 승조원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인간 공학적인 설계, 다수?다종의 무인체계 탑재를 위한 미션 베이도갖추고 있다.

외형은 기존 수상함과 선형이 다르다. 거친 해상 환경에서도 쉽게 운항할 수 있는 파랑관통형 선수와스텔스 성능이대폭 강화한 텀플 홈(Tumblehome) 선체가 특징이다. 단순히 함의 크기를 키우는 것 대신선체를 작고 단단하게 해적은 승조원이 탑승해도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도록디자인했다. 실제로스텔스 선형 덕분에쉽사리 상대에게 발견되지 않고탄도미사일이나드론 등 적의 다양한 위협을 저지하기위해 무기체계를 단계별로 배치한 다층 방어와 자동화, 인공지능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운용할 수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차세대 전략 수상함을 기본으로 한 플랫폼을 상용화해앞으로 최대 30년 넘도록K-해양방산의 대표 상품이 될 수 있는 수상함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