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 배우톰 크루즈(63)가 스물여섯살 연하의 연하의 연인과 우주에서 결혼식을 치를 수도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이 출연한 유명 영화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속 장면 같은 결혼식을 연출하기 위해 우주나 물 속에서 식을 올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크루즈 측 관계자는그가연인인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37)와12일 이같은 역대급 결혼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고미 매체 레이더 등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둘을 잘 묶어주는 것 중 하나가 둘 다 대담한 일을 좋아한다는 것"이라며 우주 결혼식이나 수중 결혼식 아이디어가 둘의 마음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크루즈는 상상을 넘어서는 스케일을 이미 생각하고 있고 우주 여행에 푹 빠져 있다"면서 "우주에서 결혼한 첫 커플이 된다는 건 그에게 신나는 일"이라고도 했다.
지난 7월 두 사람이휴가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크루즈는 과거배우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스와 결혼했다 이혼한 적이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