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광폭 '행보'…외인, 반도체株 '폭풍매집'

입력 2025-10-10 13:41
수정 2025-10-10 14:14


외국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반도체주를 대거 쓸어담고 있다.

10일 오후 1시3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4,800원(5.39%) 오른 9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와 제이피모건이 올라와 있다.

장중 한때 9만4,400원까지 치솟으며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 역시도 강세다.

같은 시각 현재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대비 2만5,000원(6.32%) 오른 42만500원을 기록중이다.

SK하이닉스 역시 매수 상위 창구에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 투자은행이 대거 올라와 있다.

외국인은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6,900억원 어치를 쓸어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1,300억원 매수 우위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