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영근)는 10월 1일(수)한국마사회 과천본장에서 말산업 창업기업 대상 창업·해외수출 지원 간담회 및 R&D 매칭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KRA BUILD X는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관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말산업의 미래를 이끌 유망 8개 창업기업 대상 말산업 특화 분야의 기술 검토, 유관 부서와의 연계를 통한 기술 실증, 사업화 지원 등 실질적인 창업 협업을 지원한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은 온텔리에이아이, 코스맥스펫, 펫페오톡, 실비아헬스, 디스케치, EQ소프트, 달무지개, 고스마바이오사이언스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들 기업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PoC를 진행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빠르게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는 스타트업 및 한국마사회 협업부서 실무진이 참석했으며, 스타트업은 실증 프로젝트의 계획과 목표를 발표하고 한국마사회는 창업 · 해외수출 지원 간담회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의 방향성과 협업 기회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창업기업과의 협업은 필수”라며, “각 기술의 실증을 통해 말산업 분야의 국산화를 이끌고, 장기적으로는 공동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