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5 창작예술 교류사업 3편 선정...대학로-전국 무대 진출

입력 2025-10-02 16:07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이 '2025 창작예술 교류사업' 작품 공모에서 최종 3편의 창작 공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성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발굴하고, 지역 창작자들의 작품을 서울 대학로를 비롯한 전국 무대에 진출시켜 문화도시 홍성이 품은 자원을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홍성군 산하 홍주문화관광재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세 작품은 홍성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담아 지역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먼저, 뮤지컬
두 번째 선정 작품인 뮤지컬
끝으로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이번 창작예술 교류사업을 통해 홍성의 이야기와 정체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국 무대에서 널리 알려지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성은 풍부한 문화유산과 예술적 잠재력을 지닌 문화도시"이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그들의 작품이 전국 더 나아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문화도시 홍성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창작 작품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예술단체들의 광역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