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도 대규모 집회…서울 곳곳 혼잡 예상

입력 2025-10-02 12:44
수정 2025-10-02 14:29


개천절이자 황금연휴 첫날인 3일 서울 도심 주요 도로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교통 혼잡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축인 자유통일당은 3일 오후 1시부터 종로구 동화면세점과 중구 대한문 사이에서 집회한 뒤 오후 4시부터 한강대로를 따라 삼각지교차로 방면으로 행진한다. 집회 신고 인원은 7만명이다.

이 밖에도 자유대학, 벨라도 등 보수 성향 단체들이 동대문역과 혜화역 인근에서 집회를 시작해 종로길을 따라 적선교차로와 세종교차로 방향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들 단체는 약 1만 명이 참여한다고 신고했다.

서울역과 시청역 주변에서도 천만인운동본부,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 등이 별도의 집회를 열고 남대문로와 종로 방면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집회 장소와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00여명을 배치해 가변차로 운영과 차량 우회 등 차량 소통을 관리할 예정이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