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바이브,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남자배구 세계선수권대회 ‘씨잌(SEEIK)’ 포토부스 성황리 종료

입력 2025-10-02 09:24


AI 이미지 자동화 전문기업 비주얼바이브(Visual Vibe)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남자배구 세계선수권대회’ 현장에서 공식 스폰서로서 운영한 ‘씨잌(SEEIK)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현장에 씨잌 솔루션을 수출·적용한 첫 사례로, 체험형 콘텐츠와 현장 최적화된 촬영 자동화 기술의 결합을 통해 높은 완성도의 이용 경험을 구현했다.

씨잌 부스는 대회 기간에 맞춰 지난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었으며, 총 2,100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는 일평균 약 162명 수준의 안정적인 이용률로, 현장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연일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씨잌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비주얼바이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포토부스·포토카드 수출과 동시에 현지 이용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향후 해외 시장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배구 경기장과 라커룸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몰입형 세트 기획과 K-스포츠 팬덤에서 큰 인기를 끄는 포토카드 문화에 착안한 ‘씨잌 카드(SEEIK CARD)’ 서비스는 현지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연일 긴 대기 행렬을 만들어냈다.

비주얼바이브는 이번 운영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스튜디오급 고품질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자동화 촬영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높은 회전율과 체감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현장 변수 관리가 까다로운 대규모 글로벌 이벤트 환경에서도 자동 촬영과 AI 보정을 결합한 워크플로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씨잌 솔루션의 기술적 신뢰성을 입증했다.



비주얼바이브 관계자는 “씨잌의 자동화 솔루션이 해외 대형 이벤트에서도 통한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이번 성공을 발판으로 필리핀을 비롯한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비주얼바이브는 이번 필리핀에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스포츠 경기장, 대형 쇼핑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씨잌 솔루션 도입을 추진하고, 인터넷망이 구축된 곳이라면 세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콘텐츠 업데이트와 품질 관리가 가능한 SaaS형 원격 관리 모델을 도입하여 글로벌 사업을 효율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