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대표이사 조태묵)의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SignOK)’가 행사 대관 서비스 플랫폼 ‘공간들’의 행사 계약 업무에 도입돼 계약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싸인오케이는 한국정보인증이 26년간 축적한 인증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한 전자계약 서비스다. 계약서 발송부터 서명·체결까지 모바일과 PC에서 원스톱 처리가 가능해 종이 계약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행사·연회 전문 기업인 ‘공간들’은 돌잔치, 스몰 웨딩 등 다양한 행사 예약 상담과 계약 체결 과정에서 싸인오케이를 활용하고 있다. 예약이 보통 6개월~1년 전에 이뤄지는 특성상 계약 증빙은 고객과 회사 모두에게 중요하다. 이에 ‘공간들’은 싸인오케이를 통해 계약 문서 분실 위험을 줄이고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
도입 이후 업무 효율성도 크게 개선됐다. 고객센터의 신속한 안내와 단순·직관적인 사이트 UI 덕분에 초기 적응이 수월했고, 예약 취소가 발생했을 때도 전자계약 증빙을 즉시 제시할 수 있어 계약 관리가 더욱 체계화됐다.
‘공간들’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타사 전자계약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전담 영업팀과 고객센터의 빠른 피드백, 자체 IDC센터 기반의 안전한 문서 관리 등에 대한 내부 직원들의 만족도 평가가 높게 났다”며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계약 관리를 위해 싸인오케이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입 후에는 비용 대비 효과도 커, 비슷한 업종에도 추천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정보인증은 1999년 국내 제1호 공인인증기관으로 출범해 26년간 인증 분야를 선도해 온 IT 보안 전문기업이다. 공인인증서를 비롯해 전자계약, 대학증명발급서비스, OTP, SSL 등 다양한 인증, 증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