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본토 지수는 오늘(1일)부터 8일까지 휴장이며, 홍콩거래소는 10월 1일과 7일 이틀간 연휴를 맞아 휴장한다.
1일 오전 0시1분(미 동부 시간·한국시간 오후 1시1분)을 기해 결국 예산안 통과가 불발되면서 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에 들어가자 일부 아시아 증시는 출렁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날 대비 0.8%대 하락세를 보이며 4만4,500선에서 분투 중이다.
셧다운 영향과 분기별 리밸런싱을 앞두고 있으며 안전 자산 선호에 따른 엔화 가치 상승으로 수출주들이 부담을 받으면서 지수를 끌어내리는 모습이다.
반면 대만 가권 지수는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2만 6천선을 상회하고 있다.
● 핵심 포인트
- 중화권 및 홍콩 증시는 국경절 연휴 맞아 본토는 8일까지, 홍콩은 1일과 7일 휴장함.
- 美연방정부의 셧다운 발표로 아시아 증시 혼조세 나타남.
- 日닛케이는 안전 자산 선호에 따른 엔화 상승 여파로 수출주들 중심으로 지수 끌어내렸고, 반면 대만 가권 지수는 2거래일 연속 상승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