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8월 미국 구인 건수가 722만 7천 건으로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채용은 512만 건으로 전월보다 1만 4천 건 감소했다. 블룸버그는 전반적으로 고용은 정체됐고 해고 역시 낮은 수준으로 유지됐다고 평가했다.
-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미국의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보다 3.6포인트 하락한 94.2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고용 악화와 소득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고용 둔화와 인플레이션 압력 상승이라는 연준의 이중 책무가 모두 압박받는 상충된 위험에 동시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향후 통화정책 경로가 매우 복잡하고 불확실하다고 진단했다.
- 미국이 국방 예산을 1조 달러 이상으로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공식적인 이유는 방어 차원이 아니라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은 핵전력을 업그레이드하겠다면서 미국은 러시아와 중국에 최소 25년은 앞서 있지만 5년 뒤엔 같아질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내년 국방 예산으로 1조 달러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미국 경제지표 혼조세, 미 국방비 1조 달러 증액 추진
8월 미국의 구인 건수가 722만 7천 건으로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채용은 512만 건으로 전월보다 1만 4천 건 감소했다.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보다 3.6포인트 하락한 94.2로 나타나며 고용 악화와 소득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증가했음을 보여줬다. 이런 상황에서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고용 둔화와 인플레이션 압력 상승이라는 연준의 이중 책무가 모두 압박받는 상충된 위험에 동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미국은 국방 예산을 1조 달러 이상으로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공식적인 이유는 방어 차원이 아니라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핵전력을 업그레이드하겠다면서 미국은 러시아와 중국에 최소 25년은 앞서 있지만 5년 뒤엔 같아질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내년 국방 예산으로 1조 달러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