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출근길 '흐림'...내륙 짙은 안개에 '안전운전'

입력 2025-09-30 08:01


30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내륙은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겠다

'구름이 많다'라고는 해도 하늘의 60∼80%를 구름이 가린 상태라 '가끔 구름이 많은 가을날'은 맑다고 느껴질 때가 많다.

30일 아침 내륙 중심으로 안개가 발생했다.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지표면이 냉각돼 지면 부근 공기가 안정화된 결과다. 오전 7시 현재 전라내륙에선 가시거리 200m가 채 안되는 지역이 있을 정도로 안개가 짙다.

강·호수·골짜기 주변은 안개가 특히 심하겠다. 해가 뜬 뒤 기온이 오르면서 안개는 오전 9시께 걷힐 전망이다.

오전 7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7.3도, 인천 17.7도, 대전 16도, 광주 16.4도, 대구 16.1도, 울산 16.3도, 부산 19.3도다.

낮 최고기온은 23∼2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 수준에 낮과 밤 기온 차가 내륙에서 10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상황은 당분간 이어지겠다.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경북남부내륙에 저녁까지 소나기가 올 때가 있겠다. 강수량은 5㎜ 미만(대구와 경북남부내륙은 5㎜ 안팎)으로 많지 않겠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