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2026학년도 토플면제 국제전형 수시·정시 원서 접수 개시

입력 2025-09-29 16:41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프레즈노(California State University, Fresno)가 2026학년도 수시 및 정시 전형을 통해 한국 유학생을 위한 토플 면제 국제전형 원서 접수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CSU-프레즈노는 미국주립대 랭킹 100위 선정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시스템(California State University System)의 주요 캠퍼스로, 농업·공학·경영·간호·보건·예술·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합리적인 학비와 높은 교육의 질, 폭넓은 연구 기회로 국제 유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최근에는 미국 의대 진학 준비과정(Pre-Medical), 컴퓨터공학, 비즈니스, 생물, 화학, 농대, 와인학 등이 한국 학생들에게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국제전형의 핵심은 내신 6등급 이상이면 TOEFL·SAT 성적 제출 없이 지원 가능하다는 점이다. 지원자는 한국 내 ELITE Language Center(캘리포니아주립대 토플면제교육원)에서 6개월간 ESL 대학 준비 과정을 수료하고, 국내 대학에서 15학점의 일반 교양 과목을 이수하면 영어 성적 제출이 면제된다. 이를 통해 영어시험 준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한 학기 교양 15학점을 인정받아 미국 유학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주립대 진학 후에는 미국의대·치대 준비과정, 경영학, 공학, 음대, 미대 등 전문직 진학과 직결되는 다양한 학문을 선택할 수 있으며, 현지 교수진의 밀착 지도로 연구 및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CSU-프레즈노 졸업생은 미국 내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 제도를 통해 최대 1년간 전공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전공자는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LA나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글로벌 기업 취업과 미국 내 전문 경력 개발이 가능하다.

CSU-프레즈노 관계자는 “국제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고 미국 내에서 성공적인 대학 생활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 지원과 멘토링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STEM, 헬스케어, 비즈니스 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SU 토플면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미 진학한 학생들 중 경제학 전공 학생은 미국주립대 순위 1위 UC버클리로 편입했고, 생화학 전공 학생은 현재 Honor 우등프로그램에 소속돼 미국 명문대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6학년도 수시 및 정시 국제전형 원서 접수는 이미 시작되었으며, 국내 수능이나 내신과 관계없이 별도로 운영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예정)자, 대학 재학생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Rolling base)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원서 접수 절차 및 장학금 정보는 캘리포니아주립대 토플면제교육원 공식 유학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