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근로·자녀 장려금을 받은 가구를 상대로 체험 수기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한 공모전에는 근로·자녀 장려금 수혜자의 생활 속 어려움 극복사례, 신청 및 수급시 에피소드, 장려금 사용사례를 주제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 대상자는 올해 근로·자녀장려금을 지급받은 사람과 가족으로 11월 17일까지 국세청 홈페이지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국세청은 수기의 진정성, 장려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2월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총 20편의 수상작에는 대상 200만 원을 비롯해 총 1천 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전자책으로 게시해 홍보에 활용한다.